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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농구 커뮤니티 픽앤팝

목표는 커리 2024. 11. 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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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지나고 여름이 올 무렵. 카카오톡으로 한 개의 연락이 왔다.

"제가 농구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는데 혹시 같이 하실래요?"

멀티캠퍼스에서 같이 수업을 듣고 농구에 관심이 많았던 분에게 사이드프로젝트 제안을 받았다.

상반기에 마침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 싶었던터라 바로 수락을 하였고 그렇게 "픽앤팝"팀이 결성되었다.

 

4월 픽앤팝 시작

노코드툴로 작업중인 페이지를 인하우스 개발로 바꿔서 배포하고 수익은 광고로 벌어보자라는 거대한 꿈을 가지고 시작하였다.

초반에는 기획단계부터 같이 회의를 하여 어떤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지, UI는 어떻게 구성하는게 좋을지부터 시작하였다.

기존에 있는 웹 페이지들을 분석하여 div의 위치들을 조정하였다.

 

역시 회사일과 같이하기는 어려워

순조롭게 흘러간다 싶었는데 회사일이 너무 바빠지면서 초반에는 거의 개발을 하지 못했다.(ㅠㅠㅠ)

원래 목표는 4~5월까지 개발되었던 화면을 프론트엔드랑 백엔드랑 연동해서 1차적으로 만드는거였다. 하지만 회사일을 하기에 바빠서 github 레포를 만들지도 못했다.....

대신 창업 지원금들을 받을 수 있는 정책들을 찾아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작은 사업이라도 받고 싶어서 사업계획서랑 예상 비용등을 계산하여 지원하였다. 결과적으로 모두 탈락하였지만 시장조사와 더불어 수익구조와 관련한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경험이었다.

 

퇴사 하고 집중하기

12월부터 6월까지 십자인대 재활을 하면서 회사를 다녔더니 점점 체력에 한계가 왔다. 더욱이 퇴근 시간이 늦어지기 시작해서 무릎에 집중하기 힘들어졌다. 무릎이 굽혀지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무릎 재활에 모든걸 걸고자 퇴사를 하였고, 재활 후 남는 시간에 픽앤팝을 만들기로 하였다.

우선 django와 fastapi로 백엔드를 먼저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next.js로 프론트엔드 작업을 시작하였다. 1개월동안 노코드툴로 작업한 내용을 인하우스로 변경하였다.

 

PMCS24 참가

그러던 도중 디스콰이엇에서 프로덕트 런칭을 도와주는 프로그램 PMCS24를 알게 되었다. 같은 팀원이 여기에 참가하여 런칭해보면 어떠한지 제안해주었고 너무 좋은 기회여서 참가하기로 하였다. 시작 후 4주간 메이커로그 쓰고 9월 30일에 런칭하는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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